아직 대운하와 새만금 공사가 결정되지도 않았는데 인수위는 투자자금부터 찾아다니고 있다.
그것도 해외에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과연 그들이 우리나라의 환경과, 경제성장과, 미래를 걱정해 줄지 의문이다.
더군다나 접촉 중인 투자자 중에는 중동의 무기 거래상인 카소기(Adnan Khashoggi)까지 포함되어 있다.
카소기(Adnan Khashoggi) 미국과 이란 사이의 무기거래(이란 콘트라 게이트)에 중개상 역할을 했으며,
최근에는 9.11 테러연관설까지.....
검은 돈까지 끌여들여 무리하게 운하를 건설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진정 국가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꼭 운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일까?
중동의 무기거래상에게 대운하 건설은 수익 발생의 도구일 뿐이며, 돈세탁의 계기일 뿐이다.
관련 기사 발췌
대운하·새만금에 6개 해외자본 투자 의사
대통령직 인수위에 따르면 네덜란드, 독일,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4개국 6개 기업 및 펀드에서 대운하와 새만금 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보내왔다. 이 가운데 운하 선진국인 네덜란드와 독일에서는 사업비가 14조-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대운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자본과 기술투자를 함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제 유가 상승으로 오일머니가 풍부한 중동자본은 구체적인 투자금액까지 밝히는 등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바이 계열의 한 펀드는 대운하와 새만금 사업에 200억달러 상당의 투자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부호인 아드난 카쇼기 알나스르사 회장도 투자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도 중동 자금 유치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국가경쟁력강화특위 공동위원장인 데이비드 엘든 두바이 국제금융센터감독원 원장, 하찬호 이라크 대사, 당선인 비서실 보좌역인 박대원 전 알제리 대사 등이 중동채널을 풀가동하고 있다.
이 당선자측 '중동의 큰 손' 카쇼기 회장측과 접촉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측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부호인 아드난 카쇼기 알나스르사 회장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의 '큰손'인 카쇼기 회장이 이 당선자가 추진하는 대운하·새만금 개발사업에 적극적인 투자 의사를 밝혀온 데 따른 것이다. 이 당선자측 관계자는 "카쇼기 회장이 투자 의사를 전해와 카쇼기측 인사와 인수위 인사가 접촉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카쇼기 회장은 한때 한국 투자를 결정하고 기자회견까지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쇼기 회장은 26세 때 미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사의 대리인으로 출발, 무기 중개와 석유 수출로 막대한 돈을 번 중동의 억만장자다. 한국에는 2000년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국제관광레저단지 개발을 추진하다 무산되기도 했다. 이 당선자측 인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었던 카쇼기 회장이 이 당선자를 '제2의 박정희'로 여기면서 투자 파트너로 삼으려는 것 같다"고 했다.
Adnan Khashoggi
)
-> 관련된 스캔달 굵직굵직하기도 하네....
Barrick Gold Acquired 1983
Iran-Contra Scandal Arms-dealing middleman
BCCI Scandal Monte Carlo branch
Chrysler Saudi Arabia sales agent
Lockheed Saudi Arabia sales agent
Northrop Saudi Arabia sales agent
Raytheon Saudi Arabia sales agent
Caribou Club
Obstruction of Justice 1989, acquitted
Mail Fraud 1989, acquitted
Securities Fraud per 2001 lawsuit
Wedding: Donald Trump and Marla Maples (1993)
Turkish Ancestry Paternal
Adnan Khashoggi Linked to 9/11 Terror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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