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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22:50

청와대의 거짓말 그리고 사라진 돌발영상

연합뉴스는 정의구현 사제단의 발표와 청와대의 논평을 1분 간격으로 보도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합뉴스의 청와대 논평 보도를 살펴보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사제단 기자회견 직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자체조사 결과 거론된 분들이 떡값을 받았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은 지난 대선과정에서도 상대 흠집내기를 위한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 공세가 극성을 부렸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 청 '삼성떡값' 수수 주장 근거없다 2008-03-05, 연합뉴스 >

하지만 사실은 달랐습니다. 청와대와 연합뉴스는 국민들을 속이고 있었습니다.
(물론 연합뉴스뿐만 아니라 모든 언론사가 속이고 있었습니다....)
YTN "돌발영상"은 청와대와 사제단의 상황을 대비하여 진실을 보여주고 있는데...

청와대 대변인의 논평은 사제단이 '뇌물 로비 명단'을 공개하기 1시간 이전에 있었고
그리고 사제단은 명단을 발표하기에 앞서 청와대가 한시간전에 미리 '근거가 없다'는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우리가 발표할 명단을 밝히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아맞췄는지 모르겠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사제단의 발표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그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리 단정하고 논평을 해버린 것으로 이 돌발영상으로 밝혀졌습니다.
명단이야 어찌됐건 무조건 네거티브 공세로 몰아가기로 작정한 듯 합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YTN의 돌발영상(제목 : 마이너리티 리포트)은 제목만 남아있고...
영상은 삭제된 상황입니다..
그리고 발빠르게 움직인 다른 블로그에서도 영상은 삭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투브에서 돌발영상을 따왔습니다.
(도대체 우리나라 기사를 왜 외국 사이트에서 따와야만 하는지....)


정의구현사제단 발표 1시간 전에 엠바고를 걸고 거짓 논평을 하는 청와대...
엠바고 뒤로 숨어 거짓 기사를 써온 언론사....
그리고 사라진 YTN의 "돌발영상"

도대체 그 어디에도 진실은 없었습니다..

청와대는 진실을 호도하지 마시고...언론통제도 그만두시고....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를 변경해 주시길....
그리고 언론도 사실에 근거한 진실만을 보도해 주시길......
제발 눈가리고 아웅하는 짓거리는 그만하자고요....

<혹시 영상이 삭제 될까봐 하나 더...>

이 돌발영상이 널리 퍼저 제대로된 삼성특검이 될 수 있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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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값명단 돌발영상에 청 대변인실 발칵, 2008-03-07,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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